안녕하세요. Zero Travel의 제로입니다.
오늘은 정말 유명한 헤드폰 중에 하나인
소니사의 WH-1000XM4 헤드폰에 대한 리뷰입니다.
사실 헤드폰에 대해서 크게 욕심이 없었는데요.
작년부터 먼저 구매한 친구가
이건 꼭 사야한다며 계속 영업을 하는 바람에
올 초에 구매를 하여 현재까지 사용 중입니다.
저는 날씨가 조금만 추워지면
귀가 너무 시려서
휴대용 귀마개를 가지고 다니기도 하고
소리에 민감해서 조금만 큰 소리가 들려도
고막이나 귀가 불편한 느낌 때문에
손으로 귀를 막는 습관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결국 귀도 따뜻하고
노이즈 캔슬링 성능도 훌륭한
소니 헤드폰에 영업 당했던 것입니다...
원래는 블랙과 그레이 두 모델밖에 없었는데
제가 사기 전 화이트 모델도 추가되어
색상 고민을 많이 한 제품입니다.
검은색이 무난한데 그레이도 참 이쁘더군요
그러나 결국 고른 색상은 그레이입니다.
소니 WH-1000XM4 그레이
외관은 보시다 시피 무광 그레이 색입니다.
처음 사고는 굉장히 만족한 색상이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블랙을 살걸 후회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른 이유는 크게 없지만
아무래도 블랙이
어느 옷을 입어도
어느 자리에 있어도
튀지 않고 무난하게 잘 받기 때문입니다.
사실 회색도 회색 후드티만큼 무난한 색상임은 틀림없으나
흰색도
퓨어한 흰색,
베이지가 살짝 섞인듯한 흰색,
노란 끼가 도는 흰색 등등
다양한 톤의 흰색이 있어
섞어서 코디하면 뭔가 이상하듯이
이 그레이도 회색 후드티와 잘 받는 색은 아니고
어떤 옷을 입어도 은근히 튀기 때문에
검은색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코디에 제약이 생깁니다.
혹시 그레이와 블랙을 고민 중이신 분들은
이 부분을 참고하셔서
무난하게 코디를 하고 싶으시면블랙을 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성능
노이즈 캔슬링을 기대하고 샀기 때문에 받자마자 쓰고 청소기를 돌려봤는데요.
청소기 소음도 거의 안 들리고 노랫소리는 깔끔하게 들렸습니다.
에어팟 프로를 사용하면서 눈이 많이 높아진 지금 상태에서도
확실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이어폰보다 훨씬 좋더라고요.
노캔 기능은 완전 만족!
패키징 및 색상
패키징은 헤드폰, 헤드폰 케이스,
c타입 충전 선과 헤드폰 케이블,
기내용 플러그 어댑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레이 색상이지만 매트한 질감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가지고 있는 맥북과 비교해 보면 확실히 질감과 색상 차이가 큰 걸 볼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 방법
노트북, 핸드폰, 태블릿 등에 헤드폰을 연결해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 대를 연결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 좋겠죠?
기본적으로 2대의 블루투스 기기에 연결이 가능한다.
전원 버튼을 5초 이상 꾹 누르면 블루투스 연결 모드 설정 음성이 들리게 되는데,
그러고 난 후 연결하고 싶은 기기의 블루투스 설정에 호다닥 들어가서
헤드폰 (WH-1000XM4)이 검색되면 클릭해서 연결하면 됩니다.
단점
벙거지나 비니를 쓰면 헤드폰 착용이 불편하다.
1시간 이상 착용 시 귀가 많이 불편하다.
그레이 색상은 은근 코디가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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